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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접 불티가 번져 공장 화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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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김기 과열 등 가을 주말 화재 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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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09월 18일(월) 10:07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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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16일, 인주면 공장 화재 | ⓒ 온양신문 | |
공장 화재는 대규모 재산피해 및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공장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.
지난 16일(토), 오후 1시 46분경 충남 아산시 인주면의 한 금속도장설비 공장에서 용접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.
최초 신고자인 손 모씨는 “공장 청소 중에 내부 기계에서 불티를 발견한 직원들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”고 밝혔다.
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, 부속설비와 집기류 등의 소실로 3200만원(소방서 추산)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.
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.
17일(일), 오후 12:12경 아산시 풍기동에 위치한 일반음식점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.
튀김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튀김기 2대 소실로 3십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소방차 출동으로 6분 만에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는 피했다.
같은 날 오후 2시 16분경 모종동 도로에서 승용차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(남, 45세)가
경상을 입고, 충무병원으로 이송돼,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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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인주면 공장화재로 부속설비와 집기류 등의 소실로 3200만 원(소방서 추산)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.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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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영 기자  ionyang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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